중소형 대단지···지하 2층~지상 26층, 전용 76~84㎡ 총 1515가구 규모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 및 GTX-C노선 예정
휴양림 및 수변공원 가까운 ‘에코 프리미엄’ 단지…IoT적용으로 스마트한 생활 가능

지난 17일부터 열린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 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 지난 17일부터 열린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 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 선보인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 주택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19개동, 총 1515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양주옥정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계획인구 16만3854명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 사업이 올해 착공이 확정돼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과 GTX-C노선 사업이 완료되면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옥정초·옥정중·옥정고교 등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 가전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IoT시스템이 적용됐다. 입주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곧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의 최대 수혜 단지로 교통 호재의 기대감과 함께 뛰어난 생활 인프라 등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견본 주택 개관 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도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주거 환경과 함께 특히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A-11블록 30일, A-11-3블록 31일이다.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두 개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한편 아파트의 견본 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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