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의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공연 장면.
▲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공연 장면.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 시·도 행사의 특별연주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정체돼 있는 클래식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클래식 음악을 선도하고 있다.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포항시립교향악단 단무장(최정호)의 쉬운 해설을 통해 한층 더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자의 바로 앞에서 음악의 생생한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소규모 앙상블의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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