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진행된 35회 혼다자동차 연례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혼다 앨라바마 공장 테츠야 엔도 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 저스틴 킴, 앤디 애플톤<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지난 4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진행된 35회 혼다자동차 연례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혼다 앨라바마 공장 테츠야 엔도 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 저스틴 킴, 앤디 애플톤<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자동차가 지정한 ‘2018 올해의 협력사’ 시상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혼다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한국타이어는 ‘품질 및 배송’ 부문과 ‘가치’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혼다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현재 북미지역 내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가치’ 부문에서 총 4회, ‘품질 및 배송’ 부문에서 총 2회 혼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혁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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