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탈모샴푸로써 착한 성분으로 유명한 루트하우스 앤코어 샴푸가 리뉴얼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앤코어 샴푸는 기존에 통용되던 EWG 기준의 화장품 등급표상의 2등급 이상 성분이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대체되었으며, 화장품에 흔히 들어가는 방부를 담당하던 성분이 빠져 약산성샴푸나 천연계면활성제샴푸, 남성탈모샴푸, 여성탈모샴푸 등을 찾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합성향료가 첨가하지 않은 기존 컨셉도 그대로 유지하였다. 천연 유래 성분들의 경우에는 기존 성분들은 유지하되 기존의 효과를 좀 더 배가시켜 줄 수 있는 모밀 추출물, 울금 뿌리 추출물, 우엉 뿌리 추출물 등이 추가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연탈모샴푸 루트하우스 담당자는 “보통 지성샴푸추천이나 헤어토닉, 지루성두피염샴푸 등의 기능성 샴푸를 찾는 사람들의 경우 두피 상태가 악화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일반적으로 이런 두피는 지루성 두피염, 비듬 등의 두피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경우 설페이트나 합성향료, 방부 성분 등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할 시 두피에 자극을 줘 지루성을 심화시키거나 모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조건 좋은 성분만 첨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두피각질제거를 해줄 수 있는 등의 기능성 샴푸에 필요한 세정력, 두피 진정효과, PH밸런스를 맞추는 성분적인 작업은 쉽지 않다. 이에 새롭게 리뉴얼된 앤코어 샴푸에서 더 업그레이드될 여지를 두고 끊임없이 연구 중”이라며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성분의 루트하우스 제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실험을 통과한 이번 앤코어 샴푸는 합성향료, 방부제 성분을 배제한 후 리뉴얼해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고객들도 호응 좋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해당 제품을 만든 루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