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1.0℃
  • 구름조금강릉 21.7℃
  • 박무서울 23.3℃
  • 박무대전 23.1℃
  • 구름많음대구 21.2℃
  • 구름많음울산 20.3℃
  • 박무광주 22.2℃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많음고창 21.9℃
  • 구름많음제주 23.4℃
  • 흐림강화 20.9℃
  • 구름많음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1.0℃
  • 구름많음강진군 20.6℃
  • 구름많음경주시 18.5℃
  • 구름조금거제 22.3℃
기상청 제공

정치

신상진 “내년 총선 물갈이, 17·18·19대 총선보다 클 것”

“20대 국회 한국당 힘든 상황 초래 책임서 자유로운 현역 의원 없다”

신상진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은 11일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국민 공감 공천이 되려면 물갈이 폭이 과거보다는 크지 않겠는가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현역 50% 수준의 강도 높은 물갈이론을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21대 총선 공천 물갈이 폭에 대한 질문에 “17, 18, 19, 20대 공천에서 보면 대개 30%~45%까지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가 됐었다. 한국당이 20대 때 여러 가지 참 힘든 상황들을 초래한 데에 대해서 현역 의원들의 책임이 크든 작든 자유로운 사람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당 지지율이 낮고 내년 총선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없는 처지에서 중요한 것은 한국당 인적쇄신을 포함해 여러 가지 측면을 혁신하고 바꿔야 된다는 게 황교안 대표부터 모든 책임 있는 정치인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탄핵책임론이 공천 물갈이의 기준이 되느냐는 질문에 “실제 이것을 공천룰 시스템에 만들어 넣기가, 계량화 수치화되거나 정확한 경계선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것은 정치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당내 여러 가지 의견 수렴과 당원들 또 국민여론 모든 걸 다 봐서 처리되어야 될 문제”라고 정치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다만 그는 “과거에 머물러서 안 된다. 과거의 잘잘못을 따져서는 통합을 추진해나가는 기본 방향에도 맞지 않다”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당, 우리의 부정적인 모습들은 지워나가야만 이기는 공천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어느 한쪽 과거에 함몰돼 그것을 가지고 서로 대립되고 싸우는 모습은 국민들이 싫어하실 것이다. 그런 것은 극복해야 된다”고도 했다.

신 위원장은 자신의 ‘탄핵책임론’이 친박을 배제하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대해 “친박을 특정하게 해서 공천에서 배제한다면 과거 2008년 친박학살 또 2012년 친이학살, 이런 식의 끊임없이 보복 공천”이라며 “그러지 말고 정말 룰에 입각한 공천을 하자는 차원인데 그게 잘못 오해가 된 점이 아주 크다”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김병준 비대위 체제에서 친박 중진과 최경환, 김무성 의원 등 21명에 대한 인적쇄신 방안이 나온 것과 관련 이것이 총선 공천에 반영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에서 전체적으로 아마 점검하는 기회가 앞으로 있을 것”이라며 “그때 비대위의 기준을 봐야겠지만 기준이 다를 수도 있지 않겠나?”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신 위원장은 신정치혁신특위 위원으로 인터뷰 조작 논란의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선임된 것이 합당하느냐는 질문에 “(김 위원은) 한국당이 추구하는 대국민 소통채널, 유튜브라든가 여러 매체를 개발해 국민과 소통을 잘하자는 주제의 간담회에 초청됐다”며 “거기서 보니까 그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나 생각이 또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있고 그래서 제가 같이 해서  혁신위 들어와서 기여해 달라, 요청을 해서 본인 동의하에 왔다”고 했다.

이어 “인터뷰 조작, 그런 것은 전혀 저는 알 수도 없었고 또 그것이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됐던 것보다는 아마 언론에 종사하시는 분들, 기자들 쪽에서 문제가 됐던 것 같다”며  “그 부분은 제가 몰랐던 부분이라 한번 실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윤석열, ‘위증 논란’으로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적임자”vs“자진 사퇴”
‘맹탕’으로 종료될 뻔 했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위증’ 논란을 겪으면서 정치권이 청문보고서 채택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여권에선 윤 후보자에 대한 낙마사유가 없다는 입장을 펼치고 있으며 보수야권을 중심으론 ‘위증’을 논거로 사퇴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윤우진 청문회’를 방불케 한 윤석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8일 오전에 시작해 9일 새벽 1시 30분께 까지 진행됐다. 청문회의 핵심이었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은 8일 늦은 저녁까지만 해도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윤 후보자의 언론 인터뷰 녹취가 공개되면서 국면은 전환됐으며 야당 의원들은 윤 후보자를 향해 청문회 내내 거짓말을 한 것이냐고 추궁했다. 윤 후보자가 이와 관련해 “당시 이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문자가 있다고 해 여러 기자들에게 전화가 왔다”면서 “윤리적으로, 법적으로 문제 되는 건 변호사 선임 아니냐. 변호사는 선임되지 않았다고 (인터뷰에서도) 말한다”고 해명했지만 청문회 위증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윤 후보자의 적격성이 증명됐으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미경➂ “문대통령 찍은 분들 ‘속았다’ 얘기, 나라 걱정하는 사람들 많아져”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은 출범 3년차를 맞은 문재인정부에 대해 “제 주변에는 문재인 대통령 찍은 분들이 전부 다 문 대통령에게 속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은 주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문제는) 경제다. 먹고사는 게 너무 중요한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4대강 보 철거 추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폐지 등을 거론하며 “신기한 것이 우리한테 가장 좋은 것, 대한민국이 자랑할만한 것을 문재인 정권이 다 없애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예를 들면 원자력, 그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고 현금을 가져다 주는 거위였다. 그런데 탈원전한다면서 망가뜨리고 있다”며 “이제는 철강에 손을 대고 있다. 4대강 보는 다 알지 않나. 그거야말로 이명박 대통령이 한 것을 다 없애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좋은 학교 없애는 것이다. 모든 학교가 이튼 학교면 얼마나 좋겠나. 지도자라면 그런 노력을 해야지 그렇게 안하고 없애버려야 한다는, 이런 사람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라며 “나라 걱

[카드뉴스] '촛불 검사' 윤석열, 검찰총장 되다

윤석열은 1960년생으로 충암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3기이며, 2013년 4월 박근혜정부 국정원 대선개입의혹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가 수사외압을 폭로하면서 좌천성 인사를 당한바 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조직을 대단히 사랑하고 있다"면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후 2016년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을 맡으며 '촛불검사', '적폐청산의 아이콘'으로 복귀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역임했다. 지난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사실을 전하며 윤 후보자에 대해 "검찰 내부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검사 재직시절부터 부정부패를 척결해왔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윤 후보자의 국정농단, 적폐청산 수사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시대적 사명인 검찰 개혁과 조직 쇄신의 과제도 훌륭하게 완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석열은 8일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을 강조하며 "검찰의 조직과 제도, 체질과 문화를 과감하게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카드뉴스] 승승장구하던 황교안, 대세론에 제동 걸려 ‘움찔’

[사진1] 황교안,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보수·진보 진영 통틀어 처음으로 1위 등극(지난 1월 21∼25일 전국 성인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얼미터의 조사) 지난 2월 27일 한국당에 입당한 지 43일 만에 당권 장악 ‘승승장구’ [사진2] ‘제2의 고건’ ‘제2의 반기문’ 우려 나왔으나 ‘황교안 대세론’ ‘황풍(黃風)’으로 존재감 과시 [사진3] 민생대장정 ‘장외투쟁’으로 전국 누비며 사실상 대권행보, “좌파독재” 대여 공세 강화 [사진4] 최근 ‘아들 스펙’,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등’ 발언 등 잇단 설화(舌禍)에 휩싸여 민주당 이인영 “‘법알못(법을 알지 못하는)’ 주장”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황교안 아들 자체가 스펙” 공격 쏟아내 [사진5] 황교안,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6개월만에 처음으로 이낙연에 1위 내줘(리얼미터 지난 6월 24∼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4명 대상으로 실시) [사진6] ‘황교안 거품 빠졌나’ 해석 분분 이상돈 “예상했던 것” “黃대권주자 스펙안돼, 이낙연과 정치력 비교 못해” 정두언 “조정 국면, 앞으로도 갈 길 험난” [사진7] 황교안, ‘백 브리핑’(백그라운드 브리핑) 횟수 줄이기로 ‘구


검찰,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분식회계’ 혐의로 첫 구속영장 청구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에 대해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삼성바이오 관계자가 증거인멸이 아닌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김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5월 25일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해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52일 만이다. 검찰은 이달 5일부터 김 대표를 수차례 다시 소환해 사건 본류에 해당하는 회계처리 의사결정 과정을 조사해왔다. 검찰은 이날 김 대표와 함께 회사 회계처리를 주도한 삼성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모 전무와 재경팀장인 심모 상무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다. 김 대표 등은 지난 2015년 말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며, 종속회사(단독지배)에서 관계회사(공동지배)로 회계처리 기준을 바꿔 장부상 회사 가치를 4조5000억 원 늘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삼성바이오는 합작사 바이오젠의 콜옵션(주식매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