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점차적으로 좁아지고 있다. 때문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민주당이지만 내년 총선을 낙관하기 어려운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윤관석 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촛불혁명의 과제를 완수하고 경제 활력·불평등 해소·남북관계 진전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수석부의장은 총선 전망과 관련해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집권 3년 차이기 때문에 평가도 있을 것이고, 좋은 일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쉽지 않은 총선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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