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네트웍스-한성웰텍의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한국네트웍스 이상몽 대표이사, 한성웰텍 서정도 대표이사<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 14일 한국네트웍스-한성웰텍의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한국네트웍스 이상몽 대표이사, 한성웰텍 서정도 대표이사<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자사의 IT 서비스 및 물류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물류 자동화 선도 기업 ‘한성웰텍’과 지난 14일 부산시 강서구 한성웰텍 본사에서 물류로봇 기술제휴 및 물류엔지니어링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네트웍스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한성웰텍의 최신 물류로봇 기술을 도입해 신규사업과IT 솔루션에 적용하는 등 물류로봇을 활용한 신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공동 세일즈 마케팅을 통해 고객 확보, 정보 및 인력 교류, 교육 훈련과 기술 공유 등 물류엔지니어링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네트윅스는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문적인 IT 서비스와 물류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계열사다. 특히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대비해 공급망관리(SCM) 및 생산관리(MES) 분야, 법무·특허(L&P) 분야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된 해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상몽 한국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엔지니어링과 물류로봇 분야에서 혁신과 미래사업 발굴 준비를 위한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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