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입구에서 염산을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입구에서 염산을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18일 오후 5시 1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문 주변에서 염산 2만1000ℓ를 싣고 공장으로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께 흘러나온 염산의 중화작업을 완료했다.

포스코 또한 사고가 나자 제2문 출입문을 차단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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