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화 불꽃로드 메인 페이지<사진=한화그룹 제공>
▲ 2019 한화 불꽃로드 메인 페이지<사진=한화그룹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화그룹은 창업·취업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인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불꽃로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 기간의 국내외 여행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는 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패션·굿즈, 헬스케어, 교육, 콘텐츠, 소셜임팩트 5개 테마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에 대한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팀은 1~5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선발된 총 10개 팀(해외 8팀, 국내 2팀)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용, 각 나라 물가를 반영한 여행 경비 등이 지원된다. 특히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의 경우 그룹 계열사 공채지원 시 1년간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도 제공된다.

선정된 10개팀은 패션·굿즈(이탈리아, 한국), 헬스케어(캐나다, 싱가포르), 교육(영국, 한국), 콘텐츠(미국, 중국), 소셜임팩트(덴마크, 일본) 테마에 맞춰 해당 국가를 여행하게 된다. 여행 일정은 참가자가 직접 짜게 된다.

7월 14일까지 불꽃로드 모집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들 가운데 최종 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불꽃로드는 참가자들이 직접 여행을 하면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수 있다”며 “평소에 꿈꾸던 생활 속 모습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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