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 출시를 맞아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부산공장에서 전국의 각 지역 거점까지 직접 시승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전날 임직원 500여명이 약 170대의 THE NEW QM6 LPe 시승차량을 직접 운행하는 ‘THE NEW QM6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의 연비 효율과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 승차감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경기권 근무자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목적지까지 약 450km의 거리를 중간 주유 없이 운행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부산공장에서 만든 THE NEW QM6와 함께 새롭고 힘차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업그레이드된 THE NEW QM6를 시작으로 상품에 대한 자신감, 판매 실적, 르노삼성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로서 모든 고객이 주저 없이 Q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