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면 땀도 더 많이 흘리게 되고 피부 온도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 피부 온도가 1도만 올라도 피부는 건조해지면서 잔주름을 형성하고, 자외선에 대한 방어로 기미 주근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얼굴에 열이 오른 느낌, 끈적한 느낌을 없애고 피지와 각질이 쌓이지 않게 하려 잦은 세안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5번 이상 잦은 세안은 물론 때마다 클렌징을 이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천연 여드름비누, 트러블 폼 클렌징 등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잦은 세안과 함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의 건강이 무너지고 피부는 더욱 건조해질 수 있다.

땀이 많이 흘려도 세안은 하루에 2~3번 이내가 적당하다. 또한 여드름용 폼 클렌징은 하루에 한번, 저녁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당한 피지 분비는 유분으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각질 제거기나 각질 세안제 역시 3일에 1번, 혹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각질이 쌓이면서 만성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지만 너무 잦은 각질 제거는 건조함과 잔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마, 볼, 턱 얼굴 부위별로 발생하는 좁쌀, 화농성 여드름 없애는 법은 가장 먼저 클렌징 제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잦은 세안 대신 하루 한 번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내주는 제품으로 깨끗히 세안해야 한다. 클렌징 제품은 꼼꼼히 사용했는데 물로 미처 닦아내지 못하는 실수도 주의한다. 코 바로 옆 주름이 끼이는 곳, 이마 위 머리카락 부분, 귀 뒤 부분까지 거품이 남아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도록 물로 깨끗히 씻어낸다.

각질 타월을 이용하면 얼굴 각질 관리가 수월한데 폼클렌징 제품으로 거품을 낸 뒤 세안퍼프를 이용해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부분을 살살 문질러 주면 효과적이다. 물 세안할 때에도 타월을 이용해 한 번 더 닦아내주면 좋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여드름&클렌징 2-SET’는 효과적인 세안을 도와주는 세트 구성으로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훼이스 타올로 이루어졌다. 여드름성 피부 기능성 클렌징 폼으로 자극 없는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식물성 보습성분과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각질 및 피지를 케어하여 매끈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티에스 훼이스 타올은 피부 사이사이 과잉 피지를 효과적으로 클렌징해준다. 형광증백제유무 시험을 통과하여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때를 밀듯 얼굴을 힘주어 닦으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롤링하듯 사용하고 물 세안에서도 얼굴을 닦아내주면 좋다.

밤 사이에도 피지와 유분이 많이 발생하는 지성 피부라면 아침에도 마사지하듯 클렌징해주면 좋다. 밤사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메이크업이 잘 받는 매끈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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