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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남FC의 경기에서 헛심공방 끝에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양팀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4승 8무 6패(승점 20점)로 8위, 경남은 2승 7무 9패(승점 13점)로 10위를 유지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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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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