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6,솔레어)이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우승상금 30만달러)'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하는 박성현
▲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하는 박성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성현
▲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성현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했다.

 

티샷하는 박성현
▲ 티샷하는 박성현

 

퍼팅라인 살피는 박성현
▲ 퍼팅라인 살피는 박성현

 

박인비(31,KB금융),김효주(24,롯데),대니얼 강(미국)과 17번 홀까지 동률로 접전을 펼치던  박성현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타 차로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 상금 3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박성현은 올 시즌 2승과 함께 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3개월 만에 고진영을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도 복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친 허미정(30,메디힐)이 최종 합계 15언더파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신지은(27,신지은)과 양희영(30,우리금융)은 나란히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10위에 오르며 톱10에 진입했다.

 

허미정
▲ 허미정

 

신지은
▲ 신지은

 

박인비
▲ 박인비

 

한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은 1언더파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LPGA]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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