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인량마을 갈암종택.
▲ 영덕 인량마을 갈암종택.

‘2019년 산림청과 함께하는 숲나드리’ 여행참가자 모집이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이하 숲과사람)이 진행하는 이번 산림관광 프로그램 ’숲나드리‘는 지난 5월 ’2019 산림관광 콘텐츠 민간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항소재 ’숲과 사람‘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첫 번째로 진행하는 ‘종가집 넓은 마당 숲 체험’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덕 인량마을에서 진행된다.

갈암종택과 오봉종택에서 숙식하면서 인근 메타세쿼이아 숲과 고래불해수욕장 곰솔밭 탐방, 인량마을 복숭아 따기 체험, 갈암종택 마당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4인기준 8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나드리’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조,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안내에 따라 참가비 1인당 55,000원을 입금하면 된다.

한편 ‘숲과 사람’은 오는 10월 초순께는 2번째 프로그램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수비별빛캠핑장,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등지에서 별자리관찰과 숲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숲과사람(054-273-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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