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순천에서 20년 만에 ‘금호어울림’ 아파트 공급
강청수변공원 앞, 총 459세대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모형도를 살펴보는 내방객. <사진=금호건설 제공>
▲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모형도를 살펴보는 내방객. <사진=금호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12일 문을 연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순천시 내에 20년 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총 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 원대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 강청수변공원이 있어 이곳에 마련된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진출입할 수 있는 순천 IC와 순천 시내로 연결된 삼산로, 백강로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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