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소식에 18일 장 초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5.44% 내린 2만 6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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