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향과 얼얼한 매운맛 특징

마라의 맛을 국물과 볶음으로 각각 즐길 수 있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 <사진=삼양식품 제공>
▲ 마라의 맛을 국물과 볶음으로 각각 즐길 수 있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 <사진=삼양식품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삼양식품은 마라의 맛을 국물과 볶음으로 각각 즐길 수 있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은 중국의 매운 향신료 ‘마라’가 들어간 대표적인 탕요리 ‘마라탕’과 볶음요리 ‘마라샹궈’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본토 마라탕의 진한 국물과 마라샹궈의 자작한 소스를 재현해 마라 요리 특유의 알싸한 향과 얼얼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청경채, 홍고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어 정통 중국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쫄깃한 면발을 적용해 식감을 좋게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마라 열풍에 발맞춰 선보이는, 간편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특색 있는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내수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전국 유통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