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 초청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전시 관람, 운동회 등 문화체험활동 제공

지난 5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 지난 5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대림그룹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초청됐다.

대림 직원 가족들은 미술관을 찾아 피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디뮤지엄에서는 현재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빙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대림은 이번 가족 행사에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션 드로잉 정글’을 준비했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전시 작품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 드로잉을 비롯한 총 6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들이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미술관 운동회’를 진행했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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