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K(Action One Korea)'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종각 '문화공간온'에서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강연회를 연다. <사진=AOK 제공>
▲ 'AOK(Action One Korea)'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종각 '문화공간온'에서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강연회를 연다. <사진=AOK 제공>

'AOK(Action One Korea)'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종각 '문화공간온'에서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강연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금주 씨는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는 평화운동가로 메사추세츠 코리아평화운동 공동의장, 북미주와 유럽 51개 해외단체 연대체인 해외동포 한반도평화연대 (Peace Treaty Now: PTN)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협정체결 운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7박 8일 동안 이 씨는 해외동포들의 통일열망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북한의 모습을 전 세계에 전하고자 평양 개성 판문점 등 관광 문화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북한 방문기간 동안 평양에서 실시간으로 카톡과 텔레그램을 통해 생생한 북한의 모습과 주민들의 소식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OK-한국'은 이번 강연회를 서울시 공모에 당선돼 진행중인 '영화와 문화로 나누는 통일이야기' 둘째마당 '남북바로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강연회 진행은 방북 취재 경험이 있는 언론인 이원영 씨가 맡아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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