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최초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
총 1512가구 대단지 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앨리스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 인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앨리스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 루원시티 최초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다음 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 1층~지상 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한 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이 기획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정서진 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재래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은 타겟, 주요 업종 등이 달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신·구 상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중심상권으로의 발달이 예상된다.

또한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오픈형 스트리트몰이다. 도보 3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고 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수영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 가능성인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이라며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선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분양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