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22일, 2순위 23일 청약접수...당첨자 발표 29일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안심전매프로그램 등 금융혜택 제공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총 139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세대 △76㎡ 479세대 △84㎡ 869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등의 특화평면으로 구성했다. 주차장을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 등이 제공된다.

광주시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실내 체육관이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음악 연습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더샵이 업계 최초로 런칭한 스마트 기술인 ‘AiQ 홈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CCTV, 안심 보안 시스템 등이 단지 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며 실내 환기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사업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로 인근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1차 중도금 납입 시기를 전매 가능일 이후로 조정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판교와 분당의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와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투자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 경쟁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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