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의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경우 할인권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야간 항공편을 증편한다. 이를 통해 미주로 여행하는 승객들의 스케줄 선택권을 넓히고, 최신예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장거리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사전 특별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전원에게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 원월드 전망대, 엠파이어 아울렛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중 뉴욕 투어버스 ‘더 라이드’를 예약하는 승객들에게 약 50% 할인 혜택을,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전망대 입장권 사전 구매 승객에겐 20%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엠파이어 아울렛에서 사용 가능한 25달러 상당의 쇼핑 쿠폰 북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이벤트 참여 22개 주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