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의 삶에서 피곤함이란 떼어 놓을 수 없는 단어이다.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피곤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단순히 피로감이 쌓여서 생기는 문제라고 대수롭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에서 침대커버를 정리하거나 가볍게 샤워하는데도 쓰러질정도로 몸의 비정상적인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며 각 기관마다 영양분 전달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생기면서 혈관을 좁게 하는 동맥경화 증상까지 있다면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중단되는 심장마비로 이어져 뇌손상을 입거나 사망하게 되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실 심혈관계 질환은 단순히 40~50대만의 질병이 아니다. 불규칙한 식사습관, 패스트푸드 섭취증가 등의 식습관과 음주, 흡연으로 인해 빠르면 20대, 30대부터 발병하게 된다. 따라서 비정상적인 피로감이 계속되는 심장마비 전조증상이 나타나기 전 관리하는 것이 좋다. 혈중의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은 체내에 과잉 시 혈관 내벽에 축적되어 심혈관계 질환을 유도한다. L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피가 끈적끈적 해져 굳어진 덩어리로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든다. 이는 점차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압을 높여 혈류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심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섭취하기 좋은 식품으로는 홍국이 가장 대표적이다. 홍국은 쌀을 누룩 곰팡이로 발효시켜 만든 붉은색 쌀이다. 홍국은 찐 쌀에 홍국균을 번식시키면 만들어지는데 이 홍국에 함유된 모나콜린K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한다. 사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20%에 불과하며 대부분 간에서 80%의 콜레스테롤이 합성된다. 

실제로,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편이었던 83명을 대상으로 매일 홍국을 2.4g씩 12주간 섭취시킨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섭취군이 홍국 섭취를 시작한 지 8주 후부터 저밀도콜레스테롤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국은 국내 식약처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으론 하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부종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리 혈액순환 운동을 통해 부종을 완화하려고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 개선해야 한다. 

보통 다리쪽의 부종은 혈액속에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지며 혈액이 끈적이게 돼 심장에서 순환되고 있는 혈액에 정체가 생기다 보니 다리 부종 원인이된다. 따라서 혈행에 좋고 중성지방에좋은음식으로 추천되는 것들을 함께 섭취해 보는게 좋다. 대표적으로 오메가3를 들 수 있다. 오메가3는 혈행을 개선하고 중성지방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오메가3를 선택할 때에는 산패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산패된 오메가3는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 발암물질 생성으로 체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오메가3는 열, 빛, 산소에 산패하므로 원료 생산~판매까지 전 과정 국내에서 이루어진 국내원료 오메가3로 고르는게 좋다. 

오메가3 중에서도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의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미세원료로 사용한 국내원료 오메가3가 맞는지 한번 더 확인해 보는게 현명하다. 또한, 홍국, 오메가3와 함께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압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와 엽산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코엔자임Q10은 혈중 지질 산화를 방지해 혈관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결과 혈행이 원활해지는데 더 좋다. 이런 기능성에 따라 혈액만 깨끗하게 만들기보단 혈관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 혈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혈류 관리 복합식품인지 확인해 보는게 좋다. 

이와 함께 혈중 지질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고지혈증 식단을 함께 실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고루 섭취하며, 생선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지방 섭취가 필요하다. 그리고 과도한 흡연을 줄이고 적절한 운동과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콜레스테롤과 혈중 중성지방, 혈관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혈류관리 복합식품의 섭취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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