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 슬로건 아래 ‘네바퀴 동행’ 진행

3월 28일 1사1하천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일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한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사진=쌍용자동차 제공>
▲ 3월 28일 1사1하천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일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한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사진=쌍용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진행, 올해 상반기 총 40차례에 달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산하 경기 혈액원과 함께 사업장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고, 6월에는 각 사업장별로 지역 초등학교, 구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생수사랑회장애인공동체, 성육보육원, 경기지역 아동센터 총연합회, 경기도 시각 장애인 협회, 햇살 사회복지회 등을 방문해 주변 환경 정화, 생필품 후원, 공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했다.

3월 23일 열린 쌍용자동차 한마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쌍용자동차 제공>
▲ 3월 23일 열린 쌍용자동차 한마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아울러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평택연탄나눔은행을 통해 연탄 후원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안성천, 도일천 등 지역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소정의 금액을 국내 불우이웃돕기 및 인도 저소득층 아동 교육비로 기부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으로부터 ‘CSR & 장학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뜻은 변함없다”며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이나 교보재 기증, 지역사회 행사 후원 등 관련 부문에 국한된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환경 정화 운동, 헌혈 운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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