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8월 22일 <폴리뉴스> 발행인 김능구 대표와 성동구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왕십리역을 마주 보는 성동구청 건물 외벽에는 2018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을 알리는 플랜카드가 걸려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모두 평가해서 1위를 수상한 것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성동구의 민선 7기 비전은 ‘스마트포용도시’다. 스마트포용도시의 개념을 묻자 성구청장은 과거의 스마트시티와 현재의 스마트시티의 접근방식 차이점부터 설명했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의 변화가 핵심이다. 가령 과거에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최첨단 인프라를 구비하면 스마트 시티가 될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