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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서치뷰] 총선 절대 안 찍을 정당 ‘한국49% >민주40%’, 민주 8%p↑

과반의석 기대 ‘범진보 43% vs 범보수 37% vs 제3지대 10%’, 범보수 7%p↑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총선에서 절대 찍지 않겠다는 정당 비호감도 조사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호감도가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비호감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양당 간의 격차가 10%p 내로 좁혀졌다고 3일 밝혔다.

<UPI뉴스·UPINEWS+>와 함께 지난달 28~31일 실시한 8월 정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는 49%가 한국당을 지목해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민주당(40%) ▲정의당≒우리공화당(2%)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1%)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정당 : 1%, 무응답 : 3%).

7월말 대비 민주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8%p 급등한 반면, 한국당은 4%p 하락하며 격차가 처음 한 자릿수(9%p)로 좁혀졌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논란으로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도가 급증한 반면 상대적으로 한국당에 대한 비호감도는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층은 ▲여성(51%) ▲30대(56%) ▲40대(63%) ▲경기/인천(52%) ▲충청(52%) ▲호남(72%) ▲진보층(76%) 등에서 50%를 상회했다. 민주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남성(44%) ▲19/20대(43%) ▲50대(45%) ▲60대(46%) ▲70대+(43%) ▲서울(40%) ▲충청(41%) ▲대구/경북(54%) ▲부산/울산/경남(50%) ▲강원/제주(45%) ▲보수층(67%) ▲중도층(41%) 등에서 40%를 상회했다.

무당층에서는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68%) ▲한국당(15%)로, 민주당을 꼽은 응답이 53%p 높았다.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투표층에서는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71%) ▲한국당(18%), 민주당 투표층에서는 ▲한국당(69%) ▲민주당(24%), 국민의당 투표층에서는 ▲한국당(46%), 민주당(38%) 순으로 조사됐다.

과반의석 기대 ‘범진보 43% vs 범보수 37% vs 제3지대 10%’

2020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하기를 기대하는 정치세력으로는 ▲범진보(43%) ▲범보수(37%) ▲제3지대(10%) 순으로,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범보수 기대감보다 6%p 높았다(모름/기타 : 10%). 7월말 대비 범진보와 제3지대 과반의석 기대감은 3%p, 1%p 각각 하락한 반면, 범보수 과반의석 기대감은 7%p 상승했다.

세대별로 ▲19/20대(범진보 43% vs 범보수 31% vs 제3지대 13%) ▲30대(51% vs 37% vs 9%) ▲40대(58% vs 29% vs 8%) ▲50대(42% vs 40% vs 11%)는 범진보 기대감이 다소 높았고, ▲60대(34% vs 42% vs 9%)와 ▲70대+(21% vs 44% vs 11%)에서는 범보수 과반의석 기대감이 가장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범진보 18% vs 범보수 68% vs 제3지대 9%)은 범보수, ▲진보층(70% vs 14% vs 9%)은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각각 가장 높은 가운데 ▲중도층(30% vs 19% vs 22%)에서는 범진보, 제3지대, 범보수 순으로 나타났다.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는 8월말 정기조사 결과에 대해 “조국 후보자 관련 쟁점이 2020총선정국 블랙홀로 떠올랐다.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예정대로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안 대표는 “조국 후보자에 대한 (야당과 언론의) 사상 유례 없는 파상공세와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40%를 유지하고, 지지자들이 대거 행동에 나선 점 등은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는 8월 28~31일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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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족 증인’ 두고 멈춰선 조국 청문회, ‘무산’ 가능성 커졌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조국 법무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어머니,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을 두고 여야가 한 치도 물러나지 않으면서 청문회 일정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청문회가 무산될 가능성도 크다. 여야는 30일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첨예한 공방을 벌였다. 증인·참고인 채택과 청문회 실시를 의논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멈춰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족을 증인으로 세우는 것은 반인륜적이라며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가족을 증인으로 요구하는 것은 야당이 청문회를 사실상 ‘보이콧’하려는 의도라며 비난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가족이 핵심 증인이며, 민주당이 ‘맹탕청문회’를 하려는 속셈이라고 거세게 밀어붙였다. 또한 민주당은 반드시 9월 2~3일 청문회를 열겠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한국당의 경우 12일까지 개최할 수 있다며 느긋한 입장이다. 추석 연휴까지 ‘조국 정국’을 끌고 가는 것이 야당에 유리하다는 계산이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법상 20일 안에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는 경우 열흘 이내의 기간을 정해서 청문보고서를 다시 요구하게 돼 있다”며 “12일까지 얼마든지 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② “시정, 말이 아닌 실천...1300억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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