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를 앓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10명중 3명이 당뇨를 앓고 있을 정도로 고령층의 당뇨 유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해 제2형 당뇨환자가 2년새 0.7%가 증가해 50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당뇨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당뇨병 인지율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는 당뇨초기의 관리 시기를 놓쳐 질환이 악화될 수 있음을 뜻한다. 때문에 3多증상(다갈, 다음, 다뇨)가 나타나 초기당뇨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내 병원의 검진이 권장된다. 또한 당뇨에좋은음식과나쁜음식을 숙지해 식단관리를 시작해야한다.

제2형 당뇨인들에게 당뇨에좋은음식과나쁜음식을 가려 식생활을 개선해야 함은 필수적이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고탄수화물, 고지방, 고단백의 식사를 주로 하지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하게 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특히 혈당을 급격히 높이지 않는 당뇨에 좋은 채소와 과일 등을 구별해 식사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GI지수이다.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난 수치로, GI지수가 높을수록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식품이니 피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고 GI지수 식품으로는 빵, 떡, 면, 흰쌀밥과 감자, 호박, 당근, 옥수수 등이 있다.

그리고 과일은 4~50정도의 중GI지수 식품들이 많다. 식사 대용으론 괜찮겠지만, 식사 후 후식으로 먹으면 당이 과잉돼 혈당을 치솟게 만드니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 하더라도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은 쌀밥이고 여러 반찬과 함께 먹는 식습관 때문에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GI지수가 낮은 잡곡을 섞어 먹어도 인슐린의 감수성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기 쉬우니,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좋은 성분의 도움을 받아봐도 좋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나 바나바잎 등이 있고 그 중 소화 억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가장 풍부한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함유된 혈당관리 복합식품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오를 때 두번의 소화과정을 거친다. 알파-아밀라아제 효소작용을 통해 다당류인 탄수화물이 이당류로 소화,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의 지표성분인 P.G.G(Penta-O-galloylbeta-D-glucose)가 도움이 된다. 알파-아밀라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저명한 학술지인 ‘Nippon Shokuhin Kagaku Kaishi’에 등재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도 당뇨 및 당뇨 전단계 환자가 달맞이꽃종자추출물 200mg(P.G.G로서 4~5.6mg)을 섭취하도록 했을 때 실험군에게서 식후 혈당 수치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적 학술지인 ‘Journal of Nutritional Food’에 등재된 내용에는 내당능 장애와 당뇨환자 22명에게 12주간 달맞이꽃종자추출물 300mg(P.G.G로 6~8.4mg)을 섭취하도록 했을 때 섭취군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 인증까지 받은 성분이다. 그리고 달맞이꽃종자추출물과 함께 추천되는 성분은 뽕잎추출분말이다.

탄수화물이 첫번째 소화과정을 거쳐 이당류가 되면 알파-글루코시다제라는 소화효소의 작용에 따라 단당류인 포도당으로 분해 돼 혈액 속에 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뽕잎추출분말의 지표성분인 1-Deoxynojirimycin(DNJ)은 알파-글루코시다제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때문에 달맞이꽃종자추출물과 뽕잎추출분말이 함께 들어있는 혈당관리 복합식품을 보충하면 각각의 탄수화물 소화과정을 저해해 급격한 혈당 상승 억제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초기 발견이 중요하다. 때문에 평소 본인의 공복혈당수치나 식후혈당 수치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만약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이 스스로 조절되지 못하는 당뇨 전단계가 의심된다면 미리 당뇨에좋은식단을 실행해 당뇨로 악화되는 걸 방지하는 게 좋다. 그리고 당뇨가 발병됐더라도 적절한 시기의 당뇨치료제 사용은 혈당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걸 방지하고, 당뇨로 인한 각종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맞춰 달맞이꽃종자추출물과 뽕잎추출분말이 함유된 혈당관리 복합식품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안정적인 혈당관리를 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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