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산단, 송도스마트시티와 효율적 연계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 받아
윤관석 의원, “적기추진 및 예산확보 꼼꼼히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 <사진=윤관석 의원실 제공>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 <사진=윤관석 의원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인천 경제를 이끌어 온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산단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은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스마트산단을 오는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에 산업부는 7월부터 스마트산단 신규단지 공모를 시행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산업적 중요성, 혁신노력 및 파급효과,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지역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심사에 나섰다.

공모에는 경북 구미, 인천 남동, 대구 성서, 부산 명지녹산, 전남 여수, 경남 진주상평, 전북 익산, 충북 신척 국가산업단지가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구미와 남동이 선정됐다.

특히 총 6685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을 보유한 남동산단은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고 근로 환경의 스마트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스마트시티(송도)와 교통, 물류, 인프라 측면에서 효율적인 연계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았다.

한편 윤관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남동산단의 스마트산단 선정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윤 의원은 “스마트 산단으로 재탄생하게 될 남동산단은 제조업기술혁신의 중심으로서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당위원장 및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스마트산단 적기 추진 및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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