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힐스테이트 사하역’ 등 분양 예정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부산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달아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이달 부산에서는 총 5개 단지, 총 39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3608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부산 사상구 주례동 일원에서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9개 동, 총 99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80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주례역 인근에 위치한다. 최근 10년간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사상스마트시티로 새롭게 조성되는 사상공단의 초입인 주례교차로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부산에 위치한 평지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가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월드컵대로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에 조성 중이다.

동원개발은 부산 북구 화명동 일원에 화명3구역 재개발 단지인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3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화명동 내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율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산성터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화명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대천리초‧중교, 화신중, 화명고, 금명여고, 화명중심상권 학원가 등도 가깝다. 대천천, 낙동강, 금정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GS수퍼마켓, 롯데마트, CGV 등 화명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조성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부산진구 범천동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에 9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59~84㎡인 998가구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아파트 224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범천 4구역과 인접해 앞으로 34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 최초로 e편한세상이 주거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조성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총 171가구 규모의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해운대 초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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