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얼마 전 원조 K-팝 스타 김완선이 대중문화계에 불고있는 뉴트로 열풍으로 재조명받으며 1990년에 발표한 빅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뮤직비디오를 29년만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최근 한 방송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후배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기회가 되면 함께 음악적으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너무나 기쁘게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의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최애 멤버를 묻는 질문에 '모든 멤버들이 다 예쁘지만, 가장 예쁜 멤버는 뷔다' 이유는 '잘생겼다' 라고 대답했다.

이에 해외매체 코리아부도 발빠르게 김완선의 아미인증을 자세히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의 방탄소년단 최애는 누구일까?"라는 기사를 통해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방탄소년단 뷔는 씨지뷔, 세일미(세계 일등 미남)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만큼 세계미남1위 타이들을 여러개 보유한 현존 최강 비주얼로 손꼽힌다. 또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이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모습도 겸비한 신비로운 얼굴로 서양인들의 편견의 시선까지 바꾼 동양의 문화적 아이콘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인터뷰를 본 팬들은 '역시 최고는 최고를 알아보는법' '한국의 마돈나가 콕 찝어 최애라고 해주셨네. 역시 최고 안목' '잘생김은 역시 누가봐도 비슷한듯"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의 콜라보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장기휴가를 마치면 오는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