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2층, 총 8개 점포...오는 26일 모델하우스에서 공개경쟁입찰 진행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제공>
▲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주)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 면적은 점포당 44~176㎡까지 다양하다. 공급 일정은 오는 26일 공개경쟁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분양 가격은 1층은 3.3㎡당 900만 원에서 1000만 원, 2층은 3.3㎡당 300만 원에서 350만 원이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 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의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2020년까지 부산 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 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 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있다. 이 외에도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 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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