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 사진제공=MBC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11월 말 하반기를 강타할 매력적인 신작이 탄생한다.

MBC 제작진은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황우슬혜와 민우혁의 관계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각각 재벌가 장녀 이강희와 인생의 최종 목표가 ‘취가’인 극현실주의자 주원재로 분한다.

두 사람은 우연히 인연을 맺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에 깨알 재미를 더했다.

차인하는 게이바 바텐더 겸 매니저 주원석역을 맡았다.

김슬기, 구원, 허정민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김슬기는 국어 교사 김미경으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낸다.

구원은 보건 교사 이민혁으로 완벽 변신, 주서연을 두고 이강우와 묘한 삼각관계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예기획사 대표 박현수로 분할 허정민은 김슬기와 독특한 인연을 이어 나간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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