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롤러스포츠 T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경남기술과학고 3학년 박진영, 손영훈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제공=경남기술과학고>
▲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롤러스포츠 T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경남기술과학고 3학년 박진영, 손영훈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제공=경남기술과학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롤러스포츠 종목T3000m에서 경남기술과학고가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기술과학고는이번 전국체전에서 롤러스포츠 결승전에서 3학년 박진영, 손영훈 학생이 3000m 계주에서 동메달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선수들을 지도해온 정원영 선생은 "박진영, 손영훈 학생은 부족한 점을 스스로 깨닫고 그 부분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꾸준히 노력하는 선수여서 더 나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호 교장은 "전국대회경기 등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기쁘며, 학생들이 더욱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 있을 큰 대회들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근래 보건간호,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어,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학년도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의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소질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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