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마을활동가양성교육 8기’ 참석자들이 개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8일 ‘마을활동가양성교육 8기’ 참석자들이 개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조)은 지난 8일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옥 죽도동시의원, 자생단체회원을 포함한 교육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양성교육 8기’를 개강했다.

마을활동가양성교육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8기 교육은 죽도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죽도동민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워크샵‧선진지견학‧실습활동 등의 교육으로 10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죽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영조 관장은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의 실시로 죽도동 주민의식 개선과 주민의 자치역량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죽도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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