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이용 가능한 경강선 개통으로 여주역에서 판교까지 40분대
수서~경기 광주 복선전철 개통 시 서울 접근성 지속 확대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대우건설이 18일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단지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51가구 규모이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별로는 △84㎡A 314가구 △84㎡B 157가구 △84㎡C 80가구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900만 원 중반대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세종초·세종중이 위치해 있다.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도 위치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2016년에 개통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판교~여주선)을 이용하면 여주에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마트(여주점)가 차량 3분 거리이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황학산과 수목원 등이 가깝고 다수의 골프장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남한강,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에 적용할 예정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Zone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로 Zone을 구성해 고객의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외에도 고화질 지능형 CCTV,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절감 상품들이 도입된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모든 평면을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4bay 판상형 위주 설계로 통풍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일부 유상옵션), 침실3-팬트리 통합형(*일부 유상옵션) 및 클린존(*유상옵션)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평면도 도입할 계획이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도심 속 자연이야기(Nature story Garden)’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조경상품을 적용한다. 단지 중심에는 숲과 정원이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산책공간인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된다. 또한 다양한 놀이시설 공간인 ‘테마놀이터’와 자녀들이 학원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대기 공간인 새싹정류장을 설치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를 선보인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2003년 여주 교동지역의 마지막 공급 이후, 16년 만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변 교육인프라가 좋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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