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태 DGB금융그룹 전무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 <사진=DGB금융 제공>
▲ 김남태 DGB금융그룹 전무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 <사진=DGB금융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DGB금융그룹이 지난 18일 ‘2019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6년 연속(총 9회)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내 105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해 수상 기업을 정하는 상으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실수요자 기반 보고서 평가다.

DGB금융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발간된 105개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6년 연속 서비스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총 9회 수상을 달성해 역대 최다 수상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DBG금융 관계자는 “DGB금융의 이번 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중요이슈를 바탕으로 경영접근방식(MA)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중요이슈를 DGB금융의 전략 방향과 연계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법, 성과,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경제, 사회,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태호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열세번째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뜻깊은 성과를 거둔 것이 의미가 깊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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