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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김민준 기자]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명품 조언과 찰진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짱유는 MC 서장훈과 이수근 앞에서 화려한 랩을 선사해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그가 본격적으로 고민 상담을 하려고 하자 이수근은 "네 사연은 이미 다른 방송에서 다 봤다"며 "들을 것 없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짱유의 랩을 들은 뒤 "짱유의 사연은 이미 방송에서 다 들었다. 그냥 가도 된다"고 고민 상담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연애를 8번이나 했다고 주장하는 고민남의 등장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술렁였다.

고민남이 "사귀는 기간 중 절반은 연락이 안됐다"며 일화를 폭로하자 이수근은 급격한 태세 전환으로 일침을 날려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최소 5시간에 달하는 그의 연애 기록(?)에 결국 폭발, “사랑할 생각도 하지마”라고 직언직설을 날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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