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추진…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을 방문,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을 방문,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을 방문,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78회 진행됐다. 지금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6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400여 명, 진료건수도 5800여 건에 달한다. 이번 제주도 방문 진료는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로 세 번째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월 1회씩 장애인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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