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AI라는 얘기가 일상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건 모두가 짐작 중“

<사진=폴리뉴스 이은재 기자>
▲ <사진=폴리뉴스 이은재 기자>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어느 분야든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려면 ai 시대를 경험해야 한다”며 “이는 우리 후손들이 발전을 위해서 함께 겪어야 할 과제이기에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어떤 분야가 되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AI와 포스트휴먼’ 주제의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3차 경제포럼’에서 “AI라는 이야기가 머지 않아 일상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건 모두가 짐작 중인 일”이라며 “그런 시대 맞이해서 상생과통일포럼이 발전해서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안산서 이 자리에 오려면 5시에 출발해야 하기에 거의 졸면서 왔다”며 “그럼에도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얻어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포럼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제가 존경하는 분이 다 여기 있다. 정세균 의장님, 정우택 원내대표님. 설훈 선배님 등이다”면서 “이름도 미래지향적이라 생각했는데 21세기에 딱 맞는 포럼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 혁명이 불과 5년 전 나온 개념인데 이제는 주택과 여러 가지 건축물에도 ai가 그 자치를 차지한다”며 “리모트 컨트롤로 외출하면서 보일러 틀고 텔레비전을 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포럼이 돈을 버는 일이 아닌데 김능구 대표가 너무 열심히 한다”며 “돈 쓰는 일에 열중인 김 회장님이 하시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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