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1997년 법체처 첫 여성 사무관 임용

법제처 양미향 법제심의관<사진 제공=법제처><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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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 양미향 법제심의관<사진 제공=법제처>

 

법제처가 첫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부산 출신인 양미향(49) 부이사관을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으로 승진·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심의관은 부산중앙여고, 부산대를 졸업, 1995년 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양 심의관은 1997년 법제처 '최초의 여성 사무관'으로 임용. 2005년 7월에는 과장급인 환경문화심판팀장으로 승진해 '첫 여성 법제관(과장)'으로, 2013년 법제처 '첫 여성 대변인'으로 임명. 이번에도 '여성 최초의 고위공무원'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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