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의 농가 현장 실시하여 이론과 함께 실전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내손으로 농막짓기' 교육에 참가한 이수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내손으로 농막짓기' 교육에 참가한 이수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라온 주택 대표(김기택)를 초빙하여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막 짓기에 관심 있는 교육생 15명과 함께 ‘제1기 고령군 귀농인 내손으로 농막짓기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가야 읍 고아리에 거주하는 귀농인의 농가 현장에서 실시하여 이론과 함께 실전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택 대표는 귀농인들에게 ‘딱 알맞게 좋은 집(농막)짓기’를 위해 6평 정도의 작은집 설계도면의 구상, 장비준비와 장비의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농막 주위 테라스 설치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생들이 직접 체크하고 나무를 잘라 조립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귀농인들은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고령으로 귀농하여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작은집 농막짓기에 대한 전문기술 습득을 하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며 높은 관심도와 함께 귀농․귀촌의 꿈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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