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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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철의 블랙박스

[현장기획]

"만취車가 덮쳐 숨졌는데 사고 유발했다니" 한 맺힌 통곡

지난달 27일,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주행하던 투싼과 차선변경을 하던 차량이 충돌했다. 사고 직후 중앙분리 가드레일을 기준으로 차량이 정차했고, 투싼 차량 운전자 A씨와 상대 차량 운전자 B씨는 차에서 내려 서로의 차량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뒤에서 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이 1차 사고가 난 차량과 A씨를 충격했고, A씨는 끝내 숨졌다. 아반떼 운전자 C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96%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과 보험사 등의 1차 조사에서는 A씨가 사고현장의 가드레일을 넘어서 갑자기 나와 사고가 난 것이라고 밝혀 잘못 조사됐다며 A씨의 부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당시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 유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고속도로 터널 안 급제동 사고, 과실은?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앞 차의 제동으로 사고가 난 제보자. 하지만 상대는 제보자에게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벌어진 사고라며 ‘무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 과연 앞차가 멈춘 이유는 무엇이며, 이럴 경우 과실은 어떻게 될까?

▶ 공사 중인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그 책임은?

사고 당시 왕복 2차선 도로는 공사중이었다. 때문에 우회도로로 조심스럽게 주행하던 제보자. 하지만 마주 달려오던 차량과 충돌하고 말았다. 당시엔 신호수도 없고 절대서행이라는 표지판도 없었다는데.

이럴 경우 공사 시공사의 잘못은 없을까? <한문철의 블랙박스>에게 알아본다.

■안전한 대한민국
▶ 겨울철 전통시장 안전점검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의류, 원단, 전통 의상 등을 취급하는 점포 839개가 모두 전소되어 상인회 추산 약 1,000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큰 화재 사고에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화재나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전통시장의 오래되고 방치된 전기, 가스, 소화시설과 시장 상인들의 안전 불감증이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를 초래하는지 그 실태를 알아본다.

11월 13일 오전 6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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