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한회그룹의 방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한화시스템은 시초가(1만 1천600 원)보다 600원(5.17%) 내린 1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화시스템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3.61대 1의 경쟁률을 냈고 1만 2천250 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화시스템은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 계열 회사인 한화S&C와 합병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조1천289억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4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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