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양기영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가운데)이 강태웅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오른쪽),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 14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양기영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가운데)이 강태웅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오른쪽),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4일 서울시청 3층에서 열린 ‘2019 사회공헌 위크’에 참여하여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캠코를 포함한 총 15개 기업 및 단체가 사회공헌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캠코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성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영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소외된 지역 주민과 따듯한 정을 나누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해가는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자 서울시와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문화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마루아라 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서울지역에서는 두 번째)를 설치한 바 있다.

아울러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캠코브러리 설치 외에도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및 ‘점자도서’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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