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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진 찍어 보내 달라’는 카카오톡 피싱 주의해야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 순경 배종현

“어쩌면 좋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당황한 50대 여성이 허겁지겁 사무실로 뛰어 들어왔다.

이 여성은 딸 이름을 도용한 카카오톡 사기에 속아 약 50만 원 피해를 입었다.

수법은 이렇다.

지난 26일, 50대 여성의 휴대전화로 딸을 사칭한 카카오톡 메신저가 도착했다.

“엄마,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수리를 맡겨서 컴퓨터로 톡을 보내는데, 급하게 상품권을 사야 하거든 신용카드 사진 좀 찍어서 보내줘”

이 말에 속은 피해자는 아무런 의심 없이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사진 촬영해서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

그 이후 사기범이 피해자의 인적사항으로 인터넷 물품거래 사이트에 가입해서 상품권 46만7500원을 구매했다.

7차례 결재를 시도하면서 피해자가 속은 것을 알게 됐지만 늦은 뒤였다.

우선 당황한 여성을 안심시키고 신용카드 회사와 물품거래 사이트에 전화를 해서 피해 내용을 알렸다.

그런 다음에 신용카드 정지 및 재발급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신용카드나 신분증을 사진 촬영해서 카카오톡 메신저로 보내는 것은 위험하다.

이런 사건 피해자들은 대부분 자녀나 친구 등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이 휴대전화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기고 컴퓨터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보내고 있다는 말에 쉽게 속아 넘어갔다.

상품권 및 물품구매 핑계로 신용카드를 보내 달라고 하거나 급하게 돈을 변제해야 한다며 소액을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돈을 요구 할 경우에는 본인이 아닌 타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한다.

사기범들은 휴대전화 고장이나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걸었다가 곧바로 끊고 회의 등을 핑계로 통화를 거부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카카오톡·페이스북 메신저로 돈을 요구하거나 신용카드 또는 신분증을 요구 할 경우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본인 확인’ 이것 밖에 없다.

가장 완벽한 본인 확인 ‘전화통화’가 답이다.



















[이슈]김종인·주호영 투톱, 협치 성공할까…경제노선 대전환해 文과 협력
곧 발족을 앞두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와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가 정쟁만으로 점철됐던 20대 국회의 전철을 밟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여야 ‘협치’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합당의 경제노선을 대 전환해 기본소득 담론 등을 인정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어느 정도의 발재간 맞추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다만 가장 첨예하게 대립 중인 개헌·공수처·검찰개혁 같은 부분에서도 협치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최근 상임위 배정을 둘러싼 여야 갈등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슈는 협치에 빨간불이 켜지게 하는 요소다. 27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에서의 표결과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는 차기 대선에 나설 대선주자 발굴과, 청년 등용을 통한 세대교체 그리고 당과 정치 혁신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의 임기는 내년 재보궐 선거까지로, 그 성공 여부는 선거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언급된 임무 중, 김종인 내정자는 3040세대 ‘김종인 키즈’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권의 대선주자군을 놓고 “미안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검증이 끝났고 시효가 다했다”는 발언이 이러한 사실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③ 정의당 “이젠 민주당과 개혁 공조 필요성 서로 못 느끼는 상황”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그동안 문제 제기돼 왔던 정의당의 정체성에 대해 “이번 총선을 통해 ‘민주당의 2중대’ 프레임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사실 20대 국회는 국민들이 원했던 개혁의 추진이 (당시)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됐던 국정농단 세력에 의해 여전히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 없이 발목 잡혔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개혁 추진을 위해 정의당 입장에서 일명 ‘개혁 공조’라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런 개혁 공조가 마치 ‘민주당 2중대’처럼 보이면서 정의당이 정체성이 없는 것처럼 비쳤다”며 “그런 측면에서 정의당이 당의 정체성을 더 부각하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 보니 ‘민주당 2중대’ 프레임에 더 갇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통해) 국민이 확실히 심판했고, 이제는 개혁 공조를 할 필요성을 서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각자가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정치를 펼칠 것인가 하는 정책경쟁과 선명한 노선 경쟁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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