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를 재간접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재간접리츠 NH프라임리츠가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상장한 NH프라임리츠는 12시 35분 현재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프라임리츠의 공모가는 5000 원이다.

NH프라임타워는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재간접형공모‧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다.

서울스퀘어·강남N타워·삼성물산 서초사옥·삼성SDS타워 등 4개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들 4개 '프라임 오피스'를 기초로 향후 다양한 우량 자산을 편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가격 급등으로 NH프라임리츠의 기대 배당수익률은 4%를 밑돌게 됐다. 건물 매각시 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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