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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임'으로 막 내린 제5회 관객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의 '커뮤니티 비프'를 닮은 관객이 만드는 영화제

 

부산 영화제를 낳은 남포동의 부활을 꿈꾸며 완공된 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중구 신창동 소재)에서 특별한 영화제가 열렸다. ‘관객의,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영화제를 표방한 ‘관객영화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작은 영화제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을 소화해냈다. 21일 토요일 오후 4시, 관객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 ‘퍼펙트 게임’ 상영장을 찾았다.

故 최동원 선수 별세 직후인 2011년 12월 개봉된 영화, 퍼펙트 게임은 1987년을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과 선동렬의 마지막 선발맞대결을 주제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설명하고 관객과 소통할 관객프로그래머로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의 강진수 사무총장이 나섰다. 그리고 故 최동원 선수의 모친이신 김정자 여사님과 친척 다섯 분이 자리해 주면서 더욱 더 풍성한 ‘퍼펙트 게임’ 상영장이 되었다.

 

60명이 넘는 관객들과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들과의 토크 시간에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인상 깊었다. 김정자 여사께서 영화에서 나온 최동원 선수 뿐만 아니라 영화에 담기지 않은 뒷이야기를 풀어주며 최동원 선수를 그리는 많은 팬들에게 진한 그리움과 감동을 주었다.

 

관객이 영화를 추천하고 관객과 하나된 소통의 공간을 여는 작지만 울림이 큰 ‘관객영화제’.

올해는 6인의 관객프로그래머가 6편의 영화를 함께했다. ‘북 커뮤니티 사과’의 강동훈 대표는 영화 <버닝(2018)>을, ‘공간 힘’을 운영하는 서평주 대표가 영화 <60만번의 트라이(2014)>를, 영화잡지 ‘프리즘오브’의 대표인 유진선씨가 영화 <케빈에 대하여(2011)>를, 독립영화 ‘인디스페이스’상영관장인 원승환씨가 영화 <워커즈(2012)>를, ‘온배움터’ 채상병 이사가 영화 <캡틴 판타스틱(2016)>을,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의 강진수 사무총장이 영화 <퍼펙트게임(2011)>을 상영하며 관객영화제를 채웠다. 규모는 작지만 형식은 부산국제영화제 안의 작은 영화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비프’와 닮아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태동을 함께한 중구 남포동에서 또 다른 영화제의 성장을 기대한다.



















[폴리 2월 좌담회①] “친문 팬덤 신상털기, 윤리적인 문제로 병적이고 위험한 증상”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1대 총선과 관련 이슈들을 논했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친문 팬덤의 ‘신상털기’로 논란이 된 충남 아산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과, 비슷한 맥락으로 친문 팬덤의 열성적 관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민주당의 서울 강서갑 공천을 주제로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친문 팬덤의 정치적 맹목성을 비판했으며, 팬덤이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원칙’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홍형식 소장은 “영부인의 사전 섭외된 시장 방문처럼 기획에 의한 민심 탐방은 국민들 입장에서 너무 익숙해서 자연스러운 연출이라 보지 않고 정치적 효과도 없다”며 “대통령이 서민 챙기기를 시장통에서 보여준다고 해서 대통령이 서민 챙긴다고 안 본다. 그것은 가벼운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차재원 교수는 “아산 온양시장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을 보면 이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여성 지지층에 대한 생각이 보인다”며 “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변호사가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엄청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무려 다섯 명의 한국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 의원인 최인호 의원의 경쟁력도 강하다는 평가이기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된다. 사하구의회 구의원과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13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묻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받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은 별로 없다. 남존여비라는 말도 다소 생소하고, (내가 속하는) 97세대는 기존의 세대에 비해 성차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며 “정치는 치밀한 논리와 합리적 설득의 과정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제는 여성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치 입문의 계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국회 인턴으로 근무할 때 석유 가격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보도자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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