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안신당(가칭) 대표는 23일 386세대의 용퇴론에 대해 “일괄적으로 ‘너희들 물러나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심판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며 “총선 전에 불출마, 용퇴는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그분들의 능력이 있고, 어느 정도 경험도 했다. 또 좋은 개혁정치를 한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위 386세대는 대학에서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사회운동을 활발히 한 세대”라며 김대중 대통령 이후 약 20년간 정치권이 거의 젊은 피 수혈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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