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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정현 ② “서울에서 무소속 출마. 文정부 심판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과 붙겠다”

“’캐치올 파티‘ 만들어 진보와 보수가 한 당에 다 있어야”
"젊은 세대와 현장 경험 있는 전문가로 새로운 정치세력화 해야"
“203040대가 국회 60% 차지해야”
“국민 80%는 중도…정치하는 사람들, 중도 80% 잡을 생각해야"

이정현 현 무소속 의원(3선, 전남 순천)은 9일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열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운동권, 법조인 등 고시 출신, 지자체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국회가 구성돼 있는데 이분들로 미래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겠는가”라며 “한 번 정도는 국회 구성원의 판을 가는 것이 정치 개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추진하는 신당에 대한 질문에 “미래세대 문제가 심하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등 여러 어려움이 닥치는데도 203040 세대의 문제에 대한 아젠다가 국회에 제대로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경제 전문가 그룹도 형성되지 않았다. 정치를 ‘상한 국’으로 가정하면 물만 갈아서는 안 되고 통째로 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1년 반 전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책의 저자들을 만나보고 청년들과도 많이 대화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정치가 다양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대의제 형태가 돼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데, 이러한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안철수나 손학규 등 많은 사람들이 개혁을 하자면서 정작 대통령 되기 위해 자신 중심의 당을 만들어 온 것이 개혁의 실패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과거 신민당이라는 신생 정당이 생겨서 선거 25일 남기고 등록해서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 때 여건이 지금과 비슷하다”며 “빅텐트를 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정치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나는 무소속이다. 나 자신이 상한 국 건더기이기 때문”이라며 “서울에서 출마해 유권자들에게 심판 받겠다. 이 정부를 제대로 심판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과 붙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수·진보라는 진영 대결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 의원은 “진보와 보수의 진영대결은 확실히 있다”면서도 “진보 보수 어떤 누구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실제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외국의 사례를 들어 “일본의 자민당은 ‘캐치올 파티‘다. 진보와 보수를 다 캐치올 해서 한 당에 다 있다”며 “일례로 노동자들은 안정성을 갖고 싶다고 하고 기업인들은 회사가 어려우면 내보내야 한다면서 유연성을 중시하는데 누가 틀린 것인가. 정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 개 다 필요하다. 이런 것들은 한 당 안에서 논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산업화가 잘못했는가? 민주화가 잘못했는가? 박정희, 김대중 사진을 같이 거는 정당이 나와야 한다”며 “종북주의자 등 사상의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함께하기 힘든 사람들 일부를 제외하고 한 당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40:40:20 구도로 진보·보수·중도를 보는 것은 국민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다”라면서 “정말 좌파인 사람 10%, 정말 보수 아니면 안 된다 하는 분들 10%해서 80%가 중도라고 생각한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이 80%를 잡을 생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정치 세력화가 실패할 가능성에 대해 묻자 이 의원은 “시도 자체가 중요하다. 저는 새로운 정치 세력들이 위대하고 큰 일 해야 되는데 저는 죄인이기에 비켜 준다”면서 “박항서 감독의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정현 무소속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 신당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정치세력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당에서 이번 총선에 국민들에게 내놓을 공약을 중심으로 제기할 것입니까?

저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얘기다. 저는 정치를 오래 했다. 정당과 국회와 청와대를 모두 거쳤으며 선거도 직접 현장에서 해봤고 일반 정치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감정의 중심에서도 서 있어 봤다. 대부분이 변호사나 학자나 운동권인 바닥에서 그렇게 온 것이 아니라 바닥에서 제일 아래 단계를 거쳐서 올라온 특이한 정치를 해왔다. 항상 아싸(아웃사이더)였다. 근본 없는 놈 취급을 받아 왔다. 정치인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을 맞기도 했다. 선택한 당에서 나왔고 당 대표도 중간에 물러났다. 3년 동안 무소속으로 있으면서 왜 대통령이 물러난 뒤가 아름답지 않고 여러 가지 우려와 염려를 낳게 하는 건지 생각해봤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봤다. 102개 시 군구를 시외버스로 다녀봤다. 저자들을 연락 취해서 만나보고 일본을 포함한 세계 사례들을 봤다. 그리고 우리 국회, 특히 20대 국회에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것을 발견했다. 한미관계와 한일관계가 어려운데 20대 국회 외통위에 외교관 출신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다. 4차 산업혁명이 들썩하는데 국회에서 전문가 국회의원이 거의 없다. 미래 세대 문제가 너무너무 심하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닥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20대 국회의원 한명도 없고 30대 의원들 각 당에 1명씩 있어서 거의 목소리 못 낸다. 20대30대40초반 미래세대들의 문제에 대한 국회의 아젠다가 거의 상정이 되지도 못하고 논의도 안 되고 있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한국 국회에 경제전문가가 얼마나 될 거 같은가. 80년대에 경제학과 졸업했거나 20,30년 전에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다. 몇 명 제외하고 제대로 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그리고 금융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거시 미시 경제를 제대로 다루고 문제제기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경제 그룹들이 형성되지 않았다. 운동권, 변호사, 고시 출신, 지방자치로 올라온 사람들로만 국회가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의 가장 제일 중요한 아젠다인 미래에 대해서 이 분들로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겠는가. 한 번 정도는 국회 구성원의 판을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정치 개혁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실현되는 방안이다. 상한 국 비유가 있다. 국 속에 있는 당근 무 배추 고기가 다 상한 거다. 물만 갈아서 되겠는가. 국그릇을 다 갈아야 만이 제대로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통째로 갈 때다. 이제는 운동권 그만 고시 잘난척 엘리트 그만해야 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박사학위 없어도 현장 경험 많은 전문가들로 정당을 구성해야 한다.

또한 20대가 스무 명 이상. 30대도 70~80명 정도 들어와야 한다. 203040대가 국회의 60%를 차지해야 한다. 그래야 이 국회가 달라질 수 있다. 나머지 40%인 120명이나 되는 숫자로 50대607080대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 젊은 사람들 그리고 몇 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들어와야 한다. 20명을 강조하는 이유는 세 네명 들어와봤자 목소리를 못 낸다. 20대가 20 명이상 되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성명을 낸다든지 목소리 낸다든지 하면 선배들이 제재하지 못한다. 미래세대들의 문제를 이 사람들이 제대로 제기를 할 수 있는 국회가 돼야만이 실질적인 정치개혁이지 회의만 한다고 되겠나. 윗사람들이 구태 방식이 온 몸에 배어있는데 되겠는가. 내가 하는 것은 당을 만들고 안 만들고가 문제가 아니다.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해야 한다. 정당의 형태로. 저한테 지금 국민들에게 너무너무 간절하게 호소하고 싶은 것은 새로운 정치 세력화. 그동안 정치권에 덜 물든 사람들 위주로 해서 대한민국 정치 바뀔수 있다고 본다.

- 판을 갈기 위해서는 판을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세력화 돼야한다 그건데, 의원 본인이 주도하겠다. 전문가들의 결집이 성과가 있는가?

1년 반 전부터 수없이 많은 사람 만났다. 강원도 제주도, 전라도 등 시외버스로 다 돌아다니고 서울도 25개 구 다 돌아봤다. 인천경기권도 돌아다녔다. 많은 분야의 저자들도 만나봤다. 국정 경험이 있는 전직 국무총리들을 많이 만나봤다. 특히 청년들과 많은 대화를 해봤다. 지금 현재 뱃지 단 300명 국회의원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정치가 다양한 사람들의 대변을 하는 대의제 형태가 돼야 한다는 데 다 동의한다. 이것은 여권과 완전히 환경이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도가 없엇던 것은 아니나 안철수나 손학규 등 많은 사람들이 개혁을 하자면서 내가 대통령 될 거니까 내 중심의 당을 만들어 온 것이 개혁의 실패 원인이다.

이런 형태가 국민들은 기억할련지 모르지만 9대 국회에서도 있었고 12대 국회 때도 있엇다. 신민당이라고 하는 신생 정당이 생겨서 선거 25일 남기고 등록해서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때 여건과 비슷하다. 기존 정당에 대한 불만이 크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바람이 있다. 민추협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이 빅텐트 안에 들어와서 정당 형태로 됐고 창당을 이루었다. 미생모(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나 빅텐트를 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각 분야별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완수할 수 있는 정치인들을 보내자. 그게 이제 정당의 형태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을 만들어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정치 쪽으로 하자. 이것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선 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이정현은 그 당에 출마 안한다. 저는 무소속으로 한다. 저 자신조차도 상한 건더기다.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 새로운 사람들로 정치 세력화를 해서 결과가 어느 정도 나타난다면 그게 바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미래를 바꾸는 기반이다.

- 지역주의를 온몸으로 뚫고 나서 이번에는 순천 떠나겠다고 발표하시지 않았나. 무소속 출마하시면 수도권으로 오는가.

서울에서 출마할 것이다. 서너 군데 보고 있지만 가장 센 후보와 붙겠다. 솔직히 말해서 현 정부에 대해서 잘한 부분도 있고 잘 못한 부분도 있지만, 못한 부분에 있어서 뒤늦게라도 정신 차릴 수 있도록 제대로 심판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과 붙어보겠다. 강하고 상징성 있는 사람. 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분명한 심판을 할 수 있도록 도구로서 그곳에 출마하겠다.

- 한국 정치가 진영대결 이념대결 측면 있지만 이념은 정확히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 안 한다. 다만 진영으로는 확실히 나눠져 있다고 보는데 이는 국론분열을 일으키고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데 진단이 어떤지.

말씀에 다 찬성한다. 제가 정치권에 36년 있었다. 분명하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진보와 보수의 진영대결은 확실하다. 보수를 궤멸해야 하고 20년 이상 진보 집권해야 한다. 살아 생전에게 보수에 정권 못 준다면서 전부 드러내놓고 얘기를 한다. 이에 묻고 싶다. 국민들이 보고있다고 가정하고 당신 보수가 뭔데? 진보가 뭔데? 보수는 정말 나쁘고 악이야? 진보 보수 어떤 누구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없다고 생각한다. 그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절대로 진보와 보수의 이 구분이라고 하는 게 지금 시점에서 미소 간의 냉전 체제 하에서 어떤 쪽으로 줄을 서야 했을 때에 그때는 자연스럽게 얘기될 수 있지만 지금은 진보 보수를 어떤 누구도 설명할 수 없다. 외국을 다녀봤는데 다른 나라의 진보 보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다. 일본은 자민당이 63년을 집권하면서 G2,G3다. 비결을 물으려고 자민당 가서 파고 들자 한 사람이 영어로 일본 자민당은 캐치올 파티다. 진보와 보수를 다 캐치올 해서 한 당 안에 다 있다. 진보적인 삶도 있고 다 있다. 그 안에서 진보와 보수를 다 논의하고 얘기를 한다고 한다. 노동자들이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안 쫓겨나고 안정성 갖고 싶다고 하고 기업인들은 회사가 어려울 때는 내보내야 한다면서 유연성 중시하는데 누가 틀린 것인가? 정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 개 다 필요하다. 왜 이런 것들이 한 당 안에서 논의가 안 되는가. 3년 실시해 보고 그때 또 개정을 하자. 당대 당 대결을 하고 빨리 결론이 날 것 같은가? 일본의 자민당은 캐치올 파티 63년 집권하고도 세계 2,3대 강국. 영국의 대처가 브라운과 함께 15년 보수당 집권할 때 뺏어온 사람이 토니 블레어인데 노동당의 급진적 정책만 갖고 안되니 보수당의 안정적 정책 훔쳐다가 제3의길 제시했더니 노동당으로 정권 넘어왔다. 독일의 메르켈도 기민당과 사민당이라는 진보 보수 양당과 연대하다 보니 15년째 동독 출신이 집권한다. 마크롱은 39살에 집권해서 유럽의 왕좌로 가고 있다. 이 진보와 보수를 따지는 사람들은 안 된다. 의미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상의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함께하기 힘든 사람들 있다. 첫째로 종북주의자들은 안 된다. 지나치게 좌편향인 사람도 안 된다. 이들을 제외하고 한 당 만들 수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가 잘못됐는가? 박정희, 김대중 사진 한 번에 거는 정당사무실 필요하다. 얼마든지 함께 할 수 있는 당이라고 생각한다. 포괄정당. 캐치올 정당이 나와야 한다.

- 3당 합당 한 이후에 한나라당 계열도 진보 색체가 있는 인물 있었고 민주당도 보수색채 있는 국회의원 존재했는데 그분들이 제대로 역할을 못 해 나갔다. 지금 우리 정치 현실은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만이 살길이라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내걸고 있고 친박의 저항은 좀 있지만 그 방향으로 갈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는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념에 있어선 캐치올이고 정치인에게 있어서 새로운 정치세력화고 오로지 저는 이것에 제 무게중심을 두고 이 활동을 할 것이다. 말로서 통합이 아니라는 것을 수없이 많이 봐 왔다. 아까처럼 미래 지향적인 아젠다. 미래 지향적인 사람들이 주축이 되고. 미래 지향적인 이념을 갖게 된다면 그게 통합이고 화합이고 그게 국민 통합이고 화합이고 선거에 따라서 그 숫자가 다수라고 본다. 진보 보수 진보 보수 하는데 완전히 틀리다. 40:40:20론은 국민을 착각하는 것이다. 저는요 그거보다 더 줄여야 한다. 정말 좌파라고 얘기하는 사람 10%. 정말 보수 아니면 완전히 하는 이런 분들 10%. 80%가 중도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80%를 잡을 생각해야지 10% 잡으려 해선 안 된다. 100전 100패.

-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통해서 못 이룬다면?

그래도 시도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정치 세력화하려고 하는 집중된 의견 모으고 실패하더라도 그만큼의 진전과 발전이 있다고 본다. 정치 과정에 새로운 정치 세력화에 대한 갈망이 있고 못했다손 치더라도 새로운 정치를 바란다면 행태를 바꿔가야 한다. 스스로가 실수도 많고 미련하고 지혜 없다고 생각한다. 나고 자라고 한 언어 습관 때문에 비난과 손가락질도 받았다. 저는 아까처럼 새로운 정치 세력들이 위대하고 큰 일 해야 되는데 거기서 저는 죄인이기에 비켜 주는거다. 박항서 감독 너무 좋다. 비록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는 주목 못 받았지만 베트남 가서 그 어린 선수들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받들어 모시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발휘하고 서포터 리더십(supporter leadership) 발휘해서 베트남 축구 미래를 개척하고 서포터 리더십 해 온것에 대해서 그 리더십을 본받고 싶다.


















[폴리 1월 좌담회①] “민주당, 불평등 해소의 시대적 과제 해결 위한 변화... 총선 분수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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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84] 교실 안으로 들어온 총선 ‘모의 선거 교육’ 논란…선관위 “위법 결론 내린 적 없어”
[폴리뉴스 송희 기자]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모의선거 교육이 ‘사전 여론조사’에 해당돼 위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언론 기사가 나와 교육계가 술렁였다. 지난해 말, 개정된 선거법에서 선거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총선을 80여 일 앞둔 정치권이 민감한 상황이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폴리뉴스의 취재 결과,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의선거 교육은 위법이다? 사건의 전말 선관위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기사가 잘못됐다”며 “‘모의선거 교육은 선거법 위반이다’라는 결론은 아직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1월에 질의서를 낸 것은 만 18세 선거권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전이고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18세 유권자들이 모의선거 교육에 참여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등 위법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고지한 것이 잘못 해석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교육청에서 다시 구체적인 공식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그때 다시 자료들을 관련법과 규정을 검토해서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8년 지방선거 앞두고 모의선거를 진행했던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사무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동아일보의 기사는 오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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