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한동대학교WALAB와 공동으로 경상북도·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상공로-서로 공감하는 길’이라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337개의 단어를 기준으로 한 예문을 CBS 아나운서와 포항 거주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녹음한 음성을 듣고,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표준 발음과 억양을 공부할 수 있으며, 남한 주민이 북한이탈주민의 실제 음성을 듣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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